대기업 공채·종신고용 시대는 끝났고, 이제 기업은 "사람을 먼저 뽑는 것"이 아니라 "빈자리에 맞는 사람"을 수시·경력직으로 채용하므로, 취업 전략의 핵심은 자리(직무)가 원하는 바에 나를 맞추는 매칭이다.
청년 일자리 위기는 저성장·양극화·AI 대체에 더해, 기업이 미래 인재 양성을 포기하는 '집단적 자해'에서 비롯되며, 이종훈 교수는 청년고용부담금제(고용·교육·체험 또는 부담금) 도입을 제안한다.
정년 연장(65세)은 청년 신규채용을 막으므로 신중해야 하며, 추진하더라도 일본식 계속고용의무제 + 임금피크제가 합리적이라는 주장.
Key Points (핵심 포인트)
취업 환경 변화: 과거엔 사람을 먼저 뽑고 일을 배치(fit the job to the person)했으나, 지금은 빈자리(직무)가 먼저고 그 일을 잘할 사람을 찾는 방식. 신입 채용 감소는 곧 경력직 TO 증가를 의미.
취업 준비도 양극화: 토익·해외연수·학원비 부담이 가능한 학생과, 생활비를 벌며 공부하는 학생 간 출발선 차이로 '기회의 불평등'이 심화.
스펙보다 경험·매칭: 토익 점수 올리려 도서관에 갇히기보다,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직접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 장기 커리어에 유리. 좋아해야 몰입하고 1만 시간을 투여해 전문가가 됨.
AI와 청년 고용: AI가 코드화·표준화 가능한 업무(개발, 문서, 어소 변호사 등)를 대체. 단기적으론 전문가+AI가 더 효율적이지만, 신입을 안 키우면 미래 전문가가 사라지는 '자해 행위'.
청년고용부담금제 제안: 장애인고용부담금처럼, 청년을 고용하거나 교육·일경험을 제공하거나, 못하면 부담금을 내 국가가 그 역할을 수행. 1975년 중화학공업 전환기의 직업훈련부담금(폴리텍의 기원)을 선례로 제시.
정년 연장 논쟁: 연공급(후불임금)은 종신고용 전제에서 성립. 정년이 외부 입법으로 연장되면 임금을 생산성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합당. 임금피크제 없이 연장만 요구하는 건 '어거지'.
정년 연장이 입법되기 어려운 이유: 정작 65세까지 일할 수 있는 대기업·공기업은 상위 10% 소수지만, 이들이 노동계 핵심 멤버이고, 중소기업 근로자도 '권리 확보' 차원에서 연장에 찬성하는 경향.
비정규직 공정수당 이슈: 같은 일(타이어 끼우기)인데 비정규직이 더 적게 받는 문제. 기간제·파견은 임금차별금지 조항이 있으나 사내도급은 없음. 기업은 이미 '직무 분리'로 "같은 일이 아니다"라고 방어. 동일노동 인정 요건(같은 일+임금차이+설명 불가) 중 첫 조건에서 대부분 막힘.
매칭 = 일의 본질: "일은 매칭이다." 선승구전(이겨놓고 싸운다)처럼 기업이 원하는 시그널을 파악해 거기에 맞춰 준비해야. 이직 시에도 "과거에 잘했다"가 아니라 "그 데이터를 근거로 새 직장에서 잘할 것"을 증명해야(스캇 보라스 사례).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이종훈 — 명지대 명예교수, 노동·고용 전문가, 신간 『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저자.
『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취준생부터 40대 직장인까지 커리어 설계를 다룬 책.
박정희 / 1975년 중화학공업 원년 — 직업훈련부담금으로 대규모 인력 양성, 폴리텍(직업훈련원)의 기원.
폴리텍 — 과거 무상 직업훈련원의 후신.
일본 계속고용의무제 — 정년 연장·폐지·재계약 세 옵션 중 선택, 65세까지 고용 의무화.
스캇 보라스 — MLB 에이전트, 선수의 미래 성과를 데이터로 입증해 고액 연봉을 받아내는 협상 방식.
현대차 사내도급 소송 — 사내도급 근로자가 사실상 파견임을 인정받아 정규직 전환된 사례.
공정수당 — 비정규직의 고용 불안정을 보상하려는 정책 화두(대통령 언급).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대기업 취업 재수에 1~2년 매달리기보다, 어디서든 직업 경험·경력을 쌓아라. 경력직 이동의 문이 과거보다 넓어졌다.
스펙(토익) 올리기보다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직접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라. 가만히 생각만 하지 말고 움직여라.
지원하는 회사·직무가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내 강점 중 거기에 맞는 것을 내세워라. 자기소개서 복붙·회사명 오기 금지.
이직·면접 시 "과거에 잘했다"가 아니라 "그 경험을 근거로 새 직장에서 어떻게 잘할지"를 논리로 연결하라.
면접에서 '의미·이상'으로만 충만한 답변(예: 금융은 국가 경제의 핏줄)은 오히려 마이너스. 기업은 현실의 어려움을 견디며 일할 사람을 원한다. "내가 이 자리에 적합하며, 이를 위해 이렇게 준비했다"를 보여라.
금융권을 원하면 은행 창구 알바라도 하며 현장 문제를 체득하는 식으로, 목표 분야와 연결된 실전 경험을 쌓아라.
(정책적 시사점) 정년 연장은 청년 채용과 상충하므로 임금피크제·계속고용의무제와 함께 신중히 논의되어야 하며, 청년고용부담금제 같은 대안을 검토할 만하다.
러시아가 키이우 등 대도시에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강화하고 있지만, 실제 전장의 흐름은 2026년 들어 우크라이나에게 유리하게 반전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군단체제 재편, 병력 로테이션 회복, 8주 이상 훈련 강화, 드론 기반 '킬존' 확대를 통해 공세로 전환한 반면, 러시아는 병력 충원·훈련 부실과 사기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U의 1060억 달러 대출 지원이 미국의 지원 공백을 메우며, 드론 중심의 전장 혁신이 미군·나토의 전통적 교리에 새로운 고민을 안기고 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러시아의 공격 패턴 변화: 6월 2일 새벽 키이우 대규모 공습(드론 656대, 미사일 73발 이상, 33발 명중, 22명 이상 사망). 공격 예고로 심리적 타격을 노린 점이 특이. 극초음속 미사일 등 요격이 어려운 무기 동원. 미국 지원 감소로 패트리어트 부족, 방공망 구멍을 노린 전술.
전장 흐름 반전: 2024~25년 러시아 우세에서 2026년 우크라이나가 회복하는 영토가 더 많아지는 국면으로 전환.
우크라이나군 개혁: 여단 중심 → 군단체제로 재편. 체계적 훈련(한 달 → 8주 이상), 병력 로테이션 회복, 군단 단위 포병·드론 부대 통합. 최전선 40일 초과 시 전투 효율 급락, 과거 165~200일 투입으로 탈영·붕괴 직전까지 갔음.
드론 킬존 확대: 사거리 100km 이상 장거리 드론으로 러시아 후방 보급기지·집결지 타격. 킬존 폭이 5km → 30~50km로 확대.
러시아군 악화: 사이닝 보너스로 모은 병력은 알보병 역할만 가능, 훈련 기간 단축(4주→2주, 심지어 이틀). 장교 뇌물, 사기 저하, SNS용 깃발 사진으로 인한 전황 혼란.
우크라이나 3대 전략 목표: ①방공 강화 ②영토를 내주더라도 러시아군 사상자 극대화 ③러시아 석유 정제·수출 시설 공격.
EU 재정 지원: 1060억 달러 무이자 대출(약 700억은 드론·자주포·탄약 생산 시설에 투입), 헝가리 오르반 정권 패배로 통과. 원금은 러시아 배상금으로 상환하는 조건. 추가 1170억 달러로 2029년까지 지원 합의.
전장의 안개 소멸: 저가 드론에 다종 센서, 네트워크 연결, AI 결합. 소프트웨어 6주, 하드웨어 6개월 주기 업그레이드. 무인 차량을 통한 보급·부상자 수송 확대.
미군·나토의 고민: 드론 위협으로 4000m(12000피트) 이하 저고도 제공권 장악이 어려워짐. '대양해군 → 연안해군' 비유처럼 공군도 저고도 진입이 위험해짐. 나토 훈련은 여전히 전통적 패턴에 머물러 우크라이나가 오히려 미군·나토를 걱정하는 국면.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키이우: 6월 2일 러시아 대규모 공습 집중 타격지.
패트리어트 미사일: 이란 전쟁 이후 페르시아만으로 물량 이동, 우크라이나 확보 어려움.
오르반 헝가리 총리: 친러 성향으로 EU 우크라이나 지원을 반대해왔으나 총선 패배로 지원 통과.
EU 1060억 달러 대출: 미국 지원 공백을 메우는 무이자 대출, 방산 생산에 집중 배정.
킬존(Kill Zone): 드론으로 인한 무차별 살상구역, 폭이 5km→30~50km로 확대.
스웨덴군 훈련: 우크라이나가 드론 운용 대항군으로 참가, 스웨덴군 완패.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전장의 표면적 뉴스(대도시 공습)와 실제 전세(우크라이나 우위 전환)를 구분해 볼 것.
미래전의 핵심은 저렴하고 대량 생산 가능한 드론의 지속적 업그레이드 — 전통적 고가 장비 위주의 조달·예산 시스템은 한계에 직면.
군단체제 통합·병력 로테이션·훈련 기간 확보가 전투 효율과 사기에 결정적임을 기억.
드론은 '전장의 안개'를 걷어내지만, 드론 운용 허브(거점) 타격·전자전·양동작전을 통한 돌파 전술이 재등장하고 있음.
미군·나토는 저고도 제공권 상실과 드론 대응 교리 변화라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
전쟁은 4년간 일방 우세 없이 계속 흐름이 바뀌어왔으므로, 현재의 우크라이나 우위도 잠정적임을 유의.
2030세대를 노린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전화 끊고 30초 생각, 제3자에게 알리기"가 가장 확실한 예방책으로 강조됨.
Key Points (핵심 포인트)
재테크 원칙 (어예진 소장·오건영 단장)
- 투자 수익보다 자기 능력(연봉) 개발이 우선. 능력은 변동성이 없고 전쟁이 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 재테크의 시작은 소비 줄이기(절약). "아껴 쓰던 사람은 많이 못 쓰지만, 많이 써본 사람이 적게 쓰는 건 어렵다."
- 월급의 80~90%는 저축, 10~20%는 투자. 단 투자금은 "학원비"로 생각하라 — 코스피라는 학원에서 ETF로 경험을 쌓는 것이 목적.
- 종잣돈은 "삼겹살 먹고 끝나지 않을" 수준(약 1억)이 되어야 롤링(복리) 효과가 생긴다.
- 첫 차로 포르쉐 대신 중고차를 타듯, 소액일 때 손실·반토막을 경험해보는 것이 큰돈 투자 전 훈련이 된다.
청년 정부 세금·금융 혜택 (어예진 소장)
- 장병내일준비적금: 월 최대 55만원, 정부가 원금 100% 매칭 + 비과세. 18개월 만기 시 약 2,000만원 시드머니.
-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만 15~34세, 취업 5년간 소득세 90% 감면(연 200만원 한도).
-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보증금 3억 이하, 2%대 금리, 최대 1.5억.
- 청년월세 특별지원: 월 20만원씩 2년(상시 신청 가능, 서류 까다로움).
-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이자 최대 4.5%, 당첨 시 분양가 80%를 연 2.2% 금리·최장 40년 대출.
- 결혼세액공제: 2024~2026년 혼인신고 시 부부합산 최대 100만원(생애 1회).
- 지자체 청년수당(예: 서울 월 50만원×6개월), K-PASS/모두의 카드 교통비 환급.
- 청년 ISA(6월 출시): 서민형 기준 수익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 9.9% 분리과세.
금융사기 예방 (문수열 대리)
-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약 2/3가 2030세대. 디지털 친화력이 오히려 독이 되고, 범죄 연루·취업 불이익에 대한 공포를 악용당함.
- 가장 확실한 예방책: 전화를 끊고 30초 혼자 생각하기 + 제3자(파출소, 금감원 1332, 은행)에게 알리기.
- 압수수색 영장·소환장은 비대면(모바일/인터넷)으로 발송되지 않으므로 그런 문서는 가짜.
- 3자 사기: 중고거래 시 계좌번호를 미리 노출하면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입금되어 본인 계좌가 동결됨. → 플랫폼 내 페이 결제 권장.
- 취업 사기(고액 알바로 위장한 인출책), 투자 사기(SNS 수익인증→오픈톡 초대→수수료 추가 편취), 로맨스 스캠(애인 행세+투자 권유) 주의.
나라사랑카드 (박성준 차장)
- 1988년생 이후 남성 대상 체크카드 겸 병역 신분증. 신검일에 병무청 현장에서 발급.
- 신한 카드 혜택: PX 매일 20% 할인(월 최대 10만원), GS25·CU 양대 편의점 20% 할인, 넷플릭스·배민·무신사 등 할인.
- 장병내일준비적금 신한 금리 최고 10.5% + 정부 1:1 매칭.
- 세 사업자(신한 포함 3개 은행) 카드 모두 발급 가능하므로 혜택별로 병행 사용 가능.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어예진 소장 — 해답경제연구소, 前 증권부 기자. 청년 세금·금융 혜택 소개.
오건영 단장 — 신한은행. 재테크 원칙과 ETF 투자 조언.
문수열 대리 — 신한은행, 인출책 검거 경험. 금융사기 예방 담당.
박성준 차장 — 신한은행. 나라사랑카드 사업 담당.
장병내일준비적금 — 정부 매칭 적금, 신한 금리 10.5%.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 청년 전용 청약통장, 당첨 시 초저금리 대출.
청년 ISA — 6월 출시 예정, 강화된 비과세 절세 계좌.
나라사랑카드 — 국방부 지정, 1988년생 이후 남성 대상.
삼프로TV 주말 인터뷰 — 본 콘텐츠, 신한금융그룹 후원.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청년이라면 거주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청년수당·청년월세 지원을 직접 검색·신청하라.
집 살 계획이 있으면 일반 청약통장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갈아타라(은행 앱/영업점).
중소기업 취업 시 소득세 90% 감면을 챙기고, 청년이라면 ISA(청년형)를 만들어 절세하라.
투자는 소액 ETF로 시작해 "학원비"로 여기고, 신문·방송을 적극적으로 보며 경험을 쌓아라.
모르는 전화·문자(URL) 링크는 열지 말고, 의심되면 즉시 끊고 파출소·금감원(1332)·은행에 확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