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1: 3Pro / ID2: 슈카 / ID4: 지구본 / ID6: 언더스탠딩 / ID10: 압권 / ID99: 손경제
Table of Contents
[ID1]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삼성전기" 어떤 게 원픽일까? | 유니스토리자산운용 김장열 본부장 [긴급인터뷰]
[ID10] 트럭에도 실을 수 있다는 초소형 SMR, 우리가 알던 원전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카이스트 이정익 교수)
[ID1] "이미 시장에 금리 반영됐다?" 9000P를 향한 역발상 | 빈센트 하나증권 애널리스트 [빈센트의 체크포인트]
[ID1] 트럼프 면전에 경고 "대만 잘못 건드리면..." 미국의 반응은? | 이문영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신과대화]
[ID6] 동남아에서 왼손으로 밥 먹으면 큰일납니다 (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 장준영 연구교수) (1부)
[ID99] [플러스] 5/30(토) 스타트업 돈줄 뚫어라, IPO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 박정호 명지대 교수
[ID1] "글로벌 IPO 투자, 개인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 우리자산운용 정지윤 팀장 [주말인터뷰]
[ID6] 75일만에 1천억 날리고 이걸 깨달았습니다 | 북언더스탠딩 | Loss | 퍼블리 박소령 前 대표
Podcast Digest — 2026-05-31
[ID1]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삼성전기" 어떤 게 원픽일까? | 유니스토리자산운용 김장열 본부장 [긴급인터뷰]
Published: Sat, 30 May 2026 23:00:34 +0000
Audio: https://oraclehome.ddns.net/ID1/cevLpzEA8Y8.mp3
TL;DR
델 테크놀로지의 AI 서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0% 폭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마이크론·삼성·하이닉스로 이어지는 메모리 랠리의 연장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장열 본부장은 반도체 상승을 "기호지세·파죽지세"로 표현하며, 빅테크들이 AI 투자를 멈출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부담 레벨 전까지는 상승 추세가 유효하다고 진단.
현재 원픽 순위는 마이크론 > 삼성전자 > 하이닉스 로, 삼성전자가 HBM4E 샘플 출하로 캐치업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이닉스를 앞섰다고 평가(2~3주 후 재점검 예정).
Key Points (핵심 포인트)
델 테크놀로지 실적 충격 : 시간외에서 38% 상승. AI 서버 매출이 전체의 약 36%인데 전년 동기 대비 8.5배(약 750%) 성장. 매출은 컨센서스 대비 25%, EPS는 60% 이상 상회. 다음 분기 가이던스도 강세.
마이크론 목표주가 상향 : UBS가 목표주가를 1600달러로 제시(현 EPS 100달러 기준 약 16배 멀티플). 그 다음 높은 목표가도 1175달러로 여전히 25% 업사이드. 마이크론이 가야 삼성·하이닉스도 따라간다는 논리.
삼성전자 HBM4E 샘플 출하 : 삼성이 HBM4E 샘플을 먼저 출하해 상징적 의미. 작년까지 하이닉스에 뒤졌으나 HBM4/4E에서 1등 공급 시 내년 물량 배분에서 캐치업 가능. 시총이 하이닉스를 의식하는 수준까지 따라옴.
밸류에이션 역전 : PER 기준 삼성-하이닉스가 둘 다 약 7.x배로 비슷해짐(마이크론 9배보다 낮아 20~30% 마진). 어느 한쪽을 버리기보다 둘 다 보유 권장.
삼성전자 200조 로직 : 노조 합의된 성과급 기준(영업이익 200조) → 미니멈 200조에 멀티플 10~15배 적용 시 25만~45만원. 0.8 에누리 시 약 32만원 이하에서 매수하면 안전.
삼성전기 급등 : 60~75배 PER까지 급등. 무라타(MLCC)·이비덴(기판) 두 영역을 동시에 가진 유일한 업체로, 비교 그룹(이비덴 70배, 무라타 50배)이 있어 추가 상승 여지. 마벨 추정 1.6조 수주 등 실리콘 커패시터 모멘텀.
투자 심리 조언 : "포모에 사지 말고(NO BUY ON FOMO), 공포에 팔지 말라(NO SELL ON FEAR)." 충동매도가 충동매수보다 더 위험. 리스크 관리는 한꺼번에 말고 나눠서.
매도 3원칙 : ① 펀더멘털 문제 확인 시 어떤 가격이든 매도, ② 더 매력적인 대안 발견 시, ③ 목표주가 도달 시(단 목표가도 계속 상향).
중국(CXMT) 우려 : "올해는 아니다." 2014년 중국 추격 우려처럼 과도한 공포. 헤드라인 뉴스로 발작 시 오히려 매수 기회.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김장열 본부장 —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인터뷰 게스트(애널리스트 출신, 제도상 개별주 매수 불가).
델 테크놀로지(Dell) — AI 서버 매출 폭증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마이크론 — 26일 새벽 실적 발표 예정. UBS가 LTA(장기공급계약)를 핵심 근거로 목표가 1600달러 제시.
UBS 애널리스트 — 마이크론 목표가 3배 상향, LTA 가치를 선제적으로 반영.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HBM4E 경쟁 및 앤트로픽 전략적 투자, LTA 계약 주체.
삼성전기 — MLCC + 기판 동시 보유, 무라타·이비덴 대비 재평가.
앤트로픽(Anthropic) — B2B 중심 AI로 흑자 전환 임박, 오픈AI를 위협. 삼성·하이닉스의 전략적 투자 대상.
TSMC / 젠슨 황(엔비디아) — 대만 1500억 달러 투자, 다음 주 컴퓨텍스에서 차기 카드 공개 예상.
효성중공업·LS·HD현대일렉트릭 — 전력기기/변압기. 효성중공업 펀더멘털 양호, LS는 장부 실수로 신뢰성 애매.
CXMT — 중국 메모리 업체, IPO 추진. 단기 위협 제한적.
노근창 센터장 — 2014년 중국 반도체 추격 우려에 "10년 걱정 말라"고 진단한 사례.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보유 중인 삼성전자·하이닉스는 굳이 바꾸지 말고 둘 다 보유 유지. 이베(반도체) ETF 수급 흐름과 6월 중 하이닉스의 HBM4E 진척 소식, 7월 말 실적 발표를 확인하며 판단.
마이크론 실적(26일 새벽) 과 삼성전자 실적(7월 초) 까지는 마이크론 > 삼성전자 > 하이닉스 순으로 본다(2~3주 후 재점검).
매수는 목표주가에 0.8(20% 디스카운트)을 곱한 가격 이하에서. 삼성전자는 약 32만원 이하가 안전 기준선.
공포 매도 금지 :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면 한 번에 다 팔지 말고 분할로 조금씩.
다음 주 컴퓨텍스(6월 첫째 주) TSMC·엔비디아 발표 뉴스에 주목.
중국 CXMT 등 헤드라인 공포에 흔들리지 말 것 — 과거 중국 추격 우려가 과장되었던 전례 참고.
낙폭과대 전력기기(효성중공업 등)는 우선순위 회복 시 분할 매수 검토 가능.
※ 본 요약은 음성 인식 기반 전사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일부 숫자·고유명사(예: 종목 코드, 날짜)는 전사 오류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종목·목표가 등은 발화 시점 기준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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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10] 트럭에도 실을 수 있다는 초소형 SMR, 우리가 알던 원전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카이스트 이정익 교수)
Published: Sun, 31 May 2026 00:00:27 +0000
Audio: https://oraclehome.ddns.net/ID10/Xhc0d5vYvYg.mp3
TL;DR
2023년 미국 규제기관이 SMR에 대해 "사고가 나도 주변 주민 대피가 불필요"하다고 인증하면서, '원자력은 위험하다'는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는 3세대(경수형) 혁신형 SMR을 2035년 가동 목표로 추진 중이며, 4세대 비경수로(데이터센터·선박추진·열공급용)도 민관합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용처별로 연료·냉각재가 다른 SMR이 전 세계 100여 종 개발 중이며, 가장 큰 시장은 데이터센터가 아니라 '석탄화력발전소 대체' 시장이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AI·재생에너지처럼 SMR도 '인식 전환의 순간'을 맞이함 : AI가 이세돌을 이긴 사건처럼, 2023년 미국 뉴스케일 인증으로 원자력의 위험성 인식이 법적으로 극복됨.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축소가 핵심 : 대형 원전은 반경 20~30km 대피구역이 필요해 인구밀집지역에 못 짓지만, SMR은 부지 내로 제한돼 강남·여의도 등 도심에도 법적으로 건설 가능.
우리나라 SMR 두 갈래 :
3세대 혁신형 SMR(170MW 모듈 × 4, 물 냉각, 경수형): 2035년 가동, 부지 공모 중. 설계인증·건설인증 진행.
4세대 비경수로 3종(데이터센터/선박추진/열공급), 민관합동 개발.
10년이라는 기간의 이유는 규제(인허가) : 첫 호기는 설계 인증 약 4년 + 건설 3~4년 필요. 단, 2호기부터는 인허가가 대폭 축소돼 총 4~5년으로 단축.
경제성은 첫 호기엔 안 나온다 : 에너지 설비는 5기 정도 반복 건설해야 경제성 확보. 리스크를 함께 질 투자 파트너가 있는 SMR이 시장에서 성공.
노형이 100여 종인 이유 : 1950년대 다양한 원자로 실험 데이터가 남아있어, 전기 외에도 선박·열·군용 등 새 응용처에 맞춰 재(再)엔지니어링하는 추격형 연구가 가능.
테라파워 나트륨 원자로 : 나트륨 냉각 + 용융염 열저장. 용융염이 에너지 저장장치 역할을 해 원자로는 300MW지만 발전기는 500MW(충전·방전 개념). 석탄발전소 보일러를 대체하는 구조.
선박추진용은 용융염 원자로 : 우라늄을 녹인 액체 핵연료 사용. 누출 시 굳어버려 스스로 격리, 고온·저압 운전 가능.
트라이소(TRISO) 핵연료 : 밀리미터 단위 3중 코팅. 고온(700도↑) 열공급(석유화학·제철 탈탄소)용으로 개발됐으나, 충격에 강하고 핵확산 위험이 낮아 군용 마이크로 원자로·우주(달기지·화성)에도 활용.
마이크로 원자로(30MW 이하) : 트럭에 실어 이동 가능. 미국은 군부대용으로 내년~내후년 상용화 예정. 우리나라는 아직 공식 추진 안 함(연구 단계).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이정익 교수 :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다양한 원자로 형 및 용융염 열저장, AI 기반 원자로 제어 연구.
K문샷 프로젝트 : 우리나라 미래 12대 미션 중 하나로 SMR 포함.
혁신형 SMR : 대형 경수로 기술 + 옛 스마트(SMART) 기술 결합. 11차 전기본 반영, 2035년 가동 목표.
뉴스케일(NuScale) : 2023년 미국 첫 SMR 인증(10년 소요).
테라파워(TerraPower) : 빌 게이츠 투자. 나트륨 원자로(석탄발전 대체). SK·한국조선해양·한수원 등 국내 기업 참여.
X-에너지(X-200), GE/BWXT(캐나다 BWRX) : 최근 인허가 단축 사례.
오클로(Oklo) 등 : 미국 군용 마이크로 원자로 개발사.
PPCA(Powering Past Coal Alliance) : 한국 가입, 석탄화력 40기 퇴출 추진.
TRISO 핵연료 : 3중 코팅 고온 핵연료, 핵비확산성·충격 강함.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SMR은 '하나의 표준'이 아니라 용처별로 연료·냉각재가 다른 다양한 노형 이 경쟁 중임을 이해하기.
우리나라 SMR 상용화 일정(혁신형 2035년 가동, 건설착수 2030~31년)은 빠듯하지만, 2호기부터 기간이 급격히 단축 된다는 점에 주목.
SMR의 가장 큰 시장은 데이터센터가 아니라 기존 송배전망을 활용할 수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대체 시장이라는 관점.
군 병력 감소·첨단무기화·전시 송전선 취약성 측면에서 마이크로 원자로의 군사·안보적 가치 를 검토할 필요.
기술 개발만큼 중요한 것은 'SMR은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징적 사건과 주민 커뮤니케이션·지역 수용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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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1] "이미 시장에 금리 반영됐다?" 9000P를 향한 역발상 | 빈센트 하나증권 애널리스트 [빈센트의 체크포인트]
Published: Sun, 31 May 2026 02:00:09 +0000
Audio: https://oraclehome.ddns.net/ID1/6m-19kcCxdI.mp3
TL;DR
하나증권 빈센트(김두원)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이미 금리 인상을 충분히 반영했으므로, 금리 속도 조절·인하 가능성이 조금만 부각되어도 소외됐던 종목들에 시세가 날 수 있다는 '역발상'을 제시한다.
코스피 8000선 돌파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메모리 반도체) 두 종목이 주도했으며, 반도체는 '사이클'이 아닌 '인프라·안보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강조한다.
SK하이닉스는 여전히 "갈 길이 구만리"이며, 실적 성장세와 미국 개인투자자 등 새로운 자금 유입을 근거로 리레이팅(재평가)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시장 구조 변화 : 과거에는 대장주가 아니어도 종목 선택만 잘하면 수익이 났지만, 지금은 미국 시장처럼 극심한 쏠림이 나타나 앵커링(시총 상위) 종목을 반드시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한다.
꺼림칙한 신호 : 지수는 급등하지만 상승 종목이 70개 수준으로 적고, 신고가보다 신저가 종목 비율이 높아진 점은 트레이더 관점에서 불안 요소다.
금리 역발상 : 시장 금리는 이미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했다. 컨센서스가 한쪽으로 쏠린 상황에서 속도 조절이나 인하 가능성이 부각되면 소외주에 시세가 날 수 있다.
금리가 쉽게 못 오르는 이유 : ① 일본(BOJ) 인상은 임박했으나 기술적 변수, ② 전쟁통에 금리 올리는 중앙은행은 드묾(정치·정서적 운신 폭 좁음), ③ 하반기 유가·인플레 눌림목, ④ AI가 과거 중국처럼 디플레이션 요인이 될 수 있음.
GDP 개편 전망 : 1993년·2008년처럼 R&D·무형자산이 투자로 편입됐듯, 향후 1~2년 내 AI가 GDP 항목으로 편입되면 성장률 상향과 금리 인하 명분이 생길 수 있다.
실적 펀더멘탈 :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 추정치, 고객예탁금(120조원), 반도체 수출(전체의 42%)이 모두 동행 상승하며 지수를 뒷받침한다.
6월 전략 : 6월 초 조정은 '바이 앤 세일(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후반으로 갈수록 2분기 실적 기대감(삼성전자 영업이익 추정 등)으로 모멘텀이 다시 붙을 것으로 전망.
리레이팅 근거 : 마이크론 목표가 3배 상향 등 밸류에이션 프레임 자체가 바뀌는 중이며, SK하이닉스는 기술력·이익률이 더 우수함에도 멀티플이 낮아 재평가 여지가 크다. 핵심 동인은 '새로운 돈(미국 개인투자자)' 유입.
외국인 수급 : 8000선까지 외국인 순매수 없이 왔다. 기관 수급 기대는 하반기에도 낮지만, 양도세 절감 효과로 장기 보유하는 미국 개인투자자가 시총 1·2등(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을 매수할 가능성에 주목.
종목 선택 : 삼성전자(규모)와 SK하이닉스(증가율·기세) 사이에서 빈센트는 후자에 무게. 컨센서스상 2028년 마이크론 영업이익은 감소하지만 SK하이닉스는 증가하는 점을 강조.
워런 버핏 반론 : 버핏의 미매수를 위기 신호로 보는 통념에 대해, 버핏은 사업가·홀딩컴퍼니 관점의 KPI가 일반 투자자와 다르므로 그대로 따라하면 안 된다고 지적.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빈센트(김두원)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부장) : 작년 하반기부터 SK하이닉스·반도체 주도주 매수를 일관되게 주장해온 인물.
SK하이닉스 : 빈센트가 가장 선호하는 종목. 1년 사이 '텐배거', 삼성전자 시총에 육박. "갈 길이 구만리".
삼성전자 : 2000년 1월부터 26년간 시총 1위. 2분기 영업이익 90조원 추정 언급(전망치).
마이크론 : 메모리 3위 업체. 미국 애널리스트가 목표가를 3배 상향, 1조 달러 클럽 가입.
케빈 워시(케비너) : 미국 연준 신임 수장. 트리미드 PCE 언급, 중립적 스탠스.
BOJ(일본은행) : 6월 금리 인상 임박 가능성.
스페이스X / 오픈AI : 6월 12일 등 미국 대형 상장 이벤트 → 글로벌 자금이 미국으로 쏠리는 유인.
워런 버핏 / 버크셔 해서웨이 : 미매수 사례, 투자자가 아닌 사업가 관점 KPI라는 점 강조.
TSMC / 대만 : 대만 시총이 한국보다 높아진 점(GDP는 한국이 약 2배).
반도체 뉴에라(New Era) : '빅사이클' 대신 빈센트가 쓰자고 제안한 용어.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쏠림 장세에서는 시총 상위 앵커링 종목(특히 메모리 반도체)을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편입하라.
6월 초 조정은 매도가 아닌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2분기 실적 기대를 노려라.
컨센서스가 한쪽(금리 인상)으로 쏠릴 때 반대급부(속도 조절·인하)를 함께 고려하라.
코스닥/소외주는 '대장주' 중심으로 접근하고, 신호가 확인된 뒤 액션을 취해도 늦지 않다.
'버블 우려'는 명확한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 단언할 수 없으므로 성급한 이탈을 경계하라.
워런 버핏의 행보를 일반 투자자 기준으로 단순 모방하지 말 것(목적함수·KPI 차이).
빈센트의 데일리 콘텐츠(매일 오전 8시 40분 방송)도 함께 참고할 것.
(참고: 일부 음성 인식 오류로 종목·인명 표기가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예: '여주사'=주력주/주도주, '에스카이닉스'=SK하이닉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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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1] 트럼프 면전에 경고 "대만 잘못 건드리면..." 미국의 반응은? | 이문영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신과대화]
Published: Sun, 31 May 2026 04:00:16 +0000
Audio: https://oraclehome.ddns.net/ID1/lmfI1-u_5_0.mp3
TL;DR
미중 정상회담은 강대국 간 '경쟁 관리', 중러 정상회담은 '협력 관리'의 프레임을 만든 것으로, 미국 유일패권에서 다극체제로의 전환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트럼프는 관세 협상에서 한마디도 못한 채 대만 무기 판매를 '협상 카드'로 표현하며 사실상 대만 독립 자제를 시사했고, 중러는 겉으로 친밀해 보이지만 '시베리아의 힘2' 가스 가격 등 실익에서는 중국이 갑(甲)으로 냉정하게 행동했다.
시진핑의 방북 가능성, 중국의 동해출해권 확보 움직임, 한일 셔틀외교 정례화 등 한반도를 둘러싼 변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드론 중심 소모전·후방공격으로 격화되고 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다극체제 전환 : 미국 유일패권·자유주의 질서에서 미중러가 서로의 세력권(러-우크라이나, 미-서반구, 중-대만)을 인정하며 협력·경쟁하는 강대국 정치로 이동.
미중 회담 : 시진핑은 느긋, 트럼프는 다급. 원래 핵심 의제였던 관세는 한마디도 못했고, 중국은 "다극이니 동등하다, 대만만 안 건드리면 안 싸운다"는 메시지를 도발적으로 전달.
대만 카드 : 트럼프가 대만을 "small island", 중국을 "very powerful"로 표현하며 무기 판매를 "좋은 협상 칩"이라 언급. 레이건 시절 '6대 보장' 위배 지적에 "언제적 얘기냐"고 일축, 사실상 대만 독립 자제를 시사.
의전 격차 : 트럼프는 부주석 영접·레드카펫 없음·공동성명/기자회견 없음. 푸틴은 실세 왕이 영접·레드카펫·47쪽 공동선언문·40개 협정 체결.
중러의 실상 : 공동선언문에서 미국(이란 공격, 마두로 체포)을 신랄히 비판했으나,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은 가격(러 200~250불 vs 중 60불 요구)·비용 부담으로 4년째 착공 못함. 크렘린 대변인도 "의식만 화려하면 뭐하나, 내실이 있어야지"라고 불만 표출. 중국은 중앙아·미얀마·호주·카타르 등 공급망 다변화로 아쉬울 게 없음.
시진핑 방북설 : 7년 만의 방북 가능성. 북미 회담 사전조율, 북한의 과도한 친러 관리, 그리고 동해출해권 (베이징 조약으로 러시아에 빼앗긴 두만강 하류 통로) 확보가 목적. 북한은 최대 레버리지라 큰 대가 없이 동의하지 않을 전망.
한일 셔틀외교 : 이재명-다카이치가 안동/교토 고향에서 교차 회담. 두 정상의 개인적 호감, 한국이 중·일 모두와 우호 관계 유지하며 동북아 중견국 리더십 가능성 부각.
다카이치 발언 논란 : "대만 유사는 일본 유사" 발언에 시진핑 격노. 트럼프는 "재무장은 북한 때문"이라며 변호했으나 교수는 궁극적 타겟은 중국이라고 분석.
러-우 전쟁 : 드론 전쟁으로 전선은 교착(러시아 도네츠크 90%만 점령). 후방 공격 격화 — 러시아의 천 발 공습, 우크라이나의 모스크바 1000발+ 드론(사망 3명), 대학 기숙사 공격(16명 사망), 러시아의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오레슈닉) 사용 및 사실상 선전포고 상황.
이란 핵협상 : 트럼프가 연이어 양보(우라늄 농축 제한 12~15년, 60% 농축 우라늄 제3국/이란내 폐기) — 오바마 시절과 큰 차이 없어 "전쟁 왜 했냐"는 공화당 내부 비판. 농축 우라늄 이전국을 중국·러시아로는 안 보낸다는 입장.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이문영 –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출연자. 이번 여름 러시아(모스크바, 무르만스크/아르한겔스크 북극항로 출발점) 여행 예정.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미중·중러 회담의 '갑' 위치, 방북 가능성.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유일패권 자진 반납, '강약약강' 외교, 대만·이란 문제에서 양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시베리아의 힘2'와 대만 관련 공동성명 얻으러 방중.
다카이치 – 일본 총리. "대만 유사=일본 유사" 발언으로 중국 격노 유발.
이재명 – 한국 대통령. 안동에서 한일 셔틀외교.
시베리아의 힘1/2 – 러-중 가스 파이프라인. 2는 야말 가스전→몽골→중국 루트, 가격 이견으로 4년째 미착공.
동해출해권 – 베이징 조약(1860)으로 러시아에 빼앗긴 두만강 하류 통로. 중국이 부두 개발로 동해 진출 추진.
대만 관계법(1979)·6대 보장(1982) – 미국의 대만 안보·무기 판매 약속.
오레슈닉 – 러시아 신형 극초음속 중형 탄도미사일(핵탄두 탑재 가능).
린지 그레이엄 – 트럼프 지지 공화당 의원, 이란 협상 양보에 비판.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동북아 해상 물류 구조 변화(중국 동해출해권·북극항로 연결 가능성)는 한국이 예의주시해야 할 사안.
미중러의 '동상이몽' 협력 — 겉모습(의전)과 실익(가스 가격 등)은 별개이므로 표면적 친밀도에 현혹되지 말 것.
트럼프의 양보 패턴(대만·이란)은 국내 정치 설득 가능 여부에 따라 협상 타결/결렬이 갈리므로, 투자·사업 판단 시 트럼프의 국내 정치 환경을 주시할 것.
러-우 전쟁은 종전이 아니라 드론 중심 소모전·후방 대공습으로 오히려 격화 중임을 인지.
한국은 경제력·군사력·소프트파워를 모두 갖춘 중견국으로서 중·일 모두와 우호 관계를 유지하며 동북아 리더십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음.
[TOP]
[ID6] 동남아에서 왼손으로 밥 먹으면 큰일납니다 (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 장준영 연구교수) (1부)
Published: Sun, 31 May 2026 05:55:29 +0000
Audio: https://oraclehome.ddns.net/ID6/U-xWJEkwgws.mp3
TL;DR
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 장준영 교수가 동남아 음식 문화의 기본을 쌀·장(액젓)·향신료를 중심으로 설명하는 1부.
동남아는 푸석한 인디카 쌀을 주로 손(반드시 오른손)으로 먹고, 어간장(액젓)이 모든 음식의 기본 풍미를 책임진다.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먹을거리가 풍족해 굶어 죽는 사람이 없는 지역이며, 향신료(특히 후추)의 원산지로 역사적 무역 중심지였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동남아는 11개국으로 구성되어 매우 다양 하며, 종교와 식민지 역사(프랑스·영국·미국 등)에 따라 음식 문화가 다르다. 이번 편은 베트남·태국 중심.
쌀의 두 종류 : 자포니카(우리·일본·중국 화북, 동글동글하고 찰기 있음) vs 인디카(안남미, 길쭉하고 푸석함). 전 세계적으로 인디카 9 : 자포니카 1 비율.
밥 짓는 법은 '찐다'는 개념 : 물을 많이 넣고 끓이다 물을 버린 뒤 스팀으로 익혀, 물량 조절이 거의 불필요.
손으로 밥을 먹되 반드시 오른손 으로. 왼손은 전통적으로 화장실 뒤처리용이라 왼손 식사는 비문명적·불쾌한 행위로 여겨진다.
인디카는 소화가 빨라 한국인은 금방 배가 꺼지고, 반대로 동남아 유학생은 자포니카 소화 못 해 "변비약이 첫 준비물".
장(醬)이 쌀과 함께 핵심 . 동남아는 두장(콩)보다 어장(생선 액젓)이 메인 . 베트남 늑맘, 미얀마 응아삐, 태국 남쁠라(=생선물). 액젓이 안 들어가면 음식이 안 된다.
삼발소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어간장에 고추·민물새우 등을 더한 매콤한 페이스트로, 밥·국수에 비벼 김에 싸 먹으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
우기 때 강이 범람해 물고기가 넘쳐(물 반 고기 반), 농부가 어부가 되고 남는 생선을 발효시켜 장을 담갔다.
동남아는 향신료의 고향 . 후추 원산지는 인도네시아 몰루카 제도. 유럽인이 인도를 거쳐 "더 동쪽"으로 향한 게 동남아였고, 당시 후추 한 알이 금화와 등가로 거래될 정도.
말라카 해역은 14~16세기 세계 무역 중심지로, 국제 공용어는 현지어인 물라유어 (현 말레이·인도네시아어 조상)였다.
민물 생선 선호 : 동남아인은 바다 생선보다 흙냄새 나는 민물 생선을 즐긴다. 레몬그라스·라임으로 비린내를 잡는다.
고기 선호도 : 닭이 압도적 1위(돼지는 이슬람 금기, 소는 농경용+물소라 맛 없음). 그다음 돼지·생선.
술 은 많이 안 마신다(더위, 불교적 절제). 다만 도수 높은(40~50도) 밀주, 야자수 발효주(막걸리 비슷, 8~10도)가 있고, 고산지대에선 추위(5도면 동사 사례) 대비용으로 마시기도.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장준영 교수 : 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 연구교수, 이번 편 게스트.
자포니카 / 인디카(안남미) : 두 쌀 품종. 안남은 과거 베트남(당나라 시대) 명칭.
늑맘(베트남)·응아삐(미얀마)·남쁠라(태국) : 각국 생선 액젓 명칭.
삼발소스 :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매콤 발효 소스.
몰루카 제도(인도네시아) : 후추의 보고로 알려진 향신료 원산지.
말라카 해역 / 물라유어 : 옛 세계 무역 중심지와 그 국제 공용어.
메콩강 / 짜오프라야강 : 동남아 대륙부의 큰 강, 곡창지대와 어업의 기반.
음식 예시 : 똠양꿍, 카우팟무(태국 볶음밥), 팟타이, 짜조(베트남 스프링롤), 망고스티키라이스.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동남아 전통식당·현지인 식사 시 밥은 반드시 오른손으로 먹을 것(특히 인도·말레이시아 등).
베트남·태국 식당의 진위를 알고 싶으면 "늑맘(능마음) 좀 주실 수 있어요?" 라고 물어보면 좋다 — 모르면 그 집은 별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여행 시 삼발소스 를 청해 밥·국수에 비벼 먹어볼 것.
동남아 음식의 기본은 쌀 + 액젓 두 가지로 기억하면 된다.
후추를 비롯한 향신료가 동남아에서 왔고, 역사적으로 금값에 거래됐다는 점을 기억.
(진행자 부탁) 동남아 음식 탐방 2·3부 및 현지 촬영을 위해 댓글로 호응해 달라.
참고: 본 에피소드는 한국어 음성으로, 일부 구어체 표현과 즉흥적 대화가 섞여 있으나 내용 전달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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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99] [플러스] 5/30(토) 스타트업 돈줄 뚫어라, IPO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 박정호 명지대 교수
Published: Sat, 30 May 2026 22:05:00 +0900
Audio: https://podcastfiledown.imbc.com/originaldata/economy/ECONOMYPLUS_20260530.mp3
TL;DR
스페이스X 등 유망 스타트업의 IPO를 앞두고, 미국·중국·홍콩·싱가포르 등이 IPO 진입장벽(공시 의무·심사 기준)을 대폭 낮추는 흐름이 진행 중이다.
그 배경에는 사모펀드와 함께 ICO(코인 공개), STO(증권형 토큰), RWA(실물자산 토큰화) 같은 대체 자금조달 수단이 등장해 굳이 IPO를 하지 않아도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AI 에이전트·피지컬 AI(로봇) 산업은 소수 인력으로 막대한 매출을 내며 토큰 기반 자금조달과 궁합이 좋아, IPO 생태계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미국 IPO 규제 완화 : 엄격한 공시 의무가 적용되는 '대형 가속신고 기업' 기준을 유동주식 시총 7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상향. 많은 기업이 엄격한 공시 부담에서 벗어남.
사베인스-옥슬리법의 부담 : 2001~2002년 엔론·월드컴 회계부정 사태 후 도입. CEO·CFO가 회계자료에 직접 서명·책임지고, 외부 감사(연간 수백만 달러 비용)를 받아야 함. 이 상장 유지 비용·정보 공개 부담이 기업들의 IPO 기피 요인.
AI 시대의 특수성 : 인원 20~50명 미만인데 매출 1조 원 넘는 회사가 즐비. 파격적 인센티브·연봉 구조를 공시하기 부담스러워 상장을 꺼림.
상장기업 수 감소 : 미국 상장기업 1996년 약 7,300개 → 2026년 약 4,300개로 감소. 반면 사모펀드 투자 비상장 기업은 1,900개 → 11,200개로 급증. 우량 기업이 사모 시장에서 성장.
ICO(코인 공개) : 회사 지분이 아닌 생태계 내 토큰(사용권)을 판매. 금융당국 허가 불필요, 누구나 발행 가능, 비용·자금사용 규제 거의 없음. 2017~2018년 붐 때 310억 달러 이상 조달(2018년 한 해 220억 달러).
ICO의 명암 : 약 10%는 사기로 판명, 수익 낸 곳은 전체 6%, 투자자 10명 중 3명은 전액 손실. 다만 모두가 사기는 아니며 시장 상황 변화로 인한 실패도 많음.
STO(증권형 토큰) : 지분을 토큰화. 주식과 동일하게 배당·의결권·정보공개 요구 가능. SEC 등록·신고 필수지만 허가가 아니므로 적자 기업도 가능. '또 다른 장외거래 시장'에 가까움. 규제 핵심은 자금세탁 방지·투자자 신원 확인뿐.
RWA(실물자산 토큰화) : 부동산·빌딩 등 실물자산을 코인화해 조각투자. 사옥·공장 마련 등 IPO로 하려던 목적을 대체.
로봇·AI 비즈니스와의 결합 : 로봇 1,000대를 토큰(ICO)으로 이용량당 결제, 블록체인으로 전 세계 실시간 정산·관리. 사모펀드도 STO를 발행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사실상 IPO와 동일한 대규모 자금을 조달.
글로벌 경쟁 : 홍콩(최소 자본 약 340억 원, 바이오·테크 적자기업 상장 허용, 비공개 예비신청 허용), 싱가포르(나스닥 동시 상장 원스톱 서비스) 등 IPO 문턱을 경쟁적으로 낮추는 중.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박정호 교수 / 이진우 : 명지대 교수(진행),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질문).
스페이스X : 다음 달 IPO 예정, 약 112조 원 자금 조달 계획.
사베인스-옥슬리법 : 엔론·월드컴 회계부정 사태 후 만들어진 미국 회계 책임 강화법.
엔론·월드컴 : 2001~2002년 대규모 회계부정 사태의 주역.
ICO / STO / RWA : IPO를 대체하는 토큰 기반 자금조달 방식.
사모펀드·벤처캐피탈·헤지펀드 : 비상장 스타트업의 주요 자금줄.
홍콩·싱가포르 거래소 : IPO 요건을 적극 완화 중인 아시아 시장.
MS·구글·아마존 : 웹 시대에 나스닥에 상장돼 미국 증시 패권을 만든 기업들. AI 시대엔 이들이 직접 오픈AI·스페이스X 등에 투자.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IPO만이 자금조달·엑시트 수단이라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 ICO·STO·RWA가 빠르게 대체재로 부상 중이다.
ICO·STO는 규제가 약한 만큼 사기·전액 손실 위험이 크다(역사적으로 ICO 수익률은 6%에 불과). 투자 시 발행 주체와 구조를 면밀히 따져야 한다.
AI 에이전트·로봇 산업이 다음 주도 섹터이며, 토큰 기반 자금조달과 결합될 가능성이 높음을 주목.
한국(코스피·코스닥)도 IPO 생태계를 재점검하지 않으면 유망 스타트업이 해외 토큰 시장으로 이탈할 수 있다.
소수 인력이 거대 부를 창출하는 시대에 대비해 합리적 조세·빈부격차 완화 정책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과도한 과세는 인재·기업의 해외 이탈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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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1] "글로벌 IPO 투자, 개인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 우리자산운용 정지윤 팀장 [주말인터뷰]
Published: Sun, 31 May 2026 06:00:07 +0000
Audio: https://oraclehome.ddns.net/ID1/50nzbgvVWgQ.mp3
TL;DR
미국 IPO는 한국과 달리 개인 청약 의무가 없어 자유도가 높으며, 한국 개인 투자자가 직접 참여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2025년부터 IPO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었고, 2026년에는 스페이스X·오픈AI 등 대형 딜로 약 1,600억 달러(약 200조 원) 조달이 기대된다.
우리자산운용은 미국 파트너사(뉴버거 버먼)와 협업해 글로벌 IPO에 참여하는 '미국 단기채 공모주 펀드'로 개인이 간접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미국 IPO는 개인 청약 의무가 없음 : IB와 기업이 자유롭게 기관을 선별해 진행하며, 개인 청약은 오히려 희귀하다. 한국과 달리 경쟁률, 기관별 배정 물량, 확약·보호예수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개인의 직접 참여는 사실상 불가능 : 해외 개인의 직접 청약은 거의 받지 않으며, 일부 증권사가 대신 청약해주는 비즈니스 모델이 있으나 성공률이 매우 낮다.
IPO 시장 사이클 : 2021년 저금리 붐(260건, 1,150억 달러) → 2022~2024년 침체 → 2025년 회복(61건) → 2026년 활황 기대(120건 이상, 1,600억 달러).
사모펀드(PE) 사이클과 연동 : PE는 3~5년(길게 10년) 후 자금 회수가 필요해, 2021년 자금 조달한 유니콘들이 지금 IPO로 나오는 시점. 국내외 모두 약 5년 사이클을 보인다.
금리 영향 : 금리가 높더라도 일정 수준으로 고정·예측 가능해지면 IPO·M&A는 진행된다. 발표자는 금리 환경을 "기후변화"에 비유 — 급변할 때만 위축된다.
펀드 운용 방식 : 평소에는 미국 단기채(만기 6개월 이내, 절반은 미국 국채, 절반은 투자등급 회사채, 평균 등급 AA) 위주로 안정적 운용하다가, IPO가 있을 때마다 청약 참여해 상장 초기에 매도하여 변동성을 낮추고 '플러스 알파' 수익을 추구.
글로벌 참여의 이점 : 미국 시장은 한국 대비 IPO 건수 약 4.8배, 딜 사이즈 10배 이상. 큰 시장에 들어가면 동일 펀드 규모로도 배정 금액이 더 커지는 메리트가 있다(인도는 경쟁 과열로 제외).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정지윤 팀장 — 우리자산운용, 본 인터뷰 출연자
이주호 기자 — 진행자
뉴버거 버먼(Neuberger Berman) — 글로벌 상위 자산운용사(약 750조 운용), 우리자산운용의 해외 IPO 파트너사
스페이스X — 2026년 6월 말~7월 초 상장 목표, 드물게 개인 청약도 검토
오픈AI / 엔트로픽 — 올해 말~내년 초 IPO 암시(엔트로픽은 구체적 일정 미공개)
써클(Circle),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 과거 IPO 사례
도쿄메트로, 오리온비어 — 일본 IPO 참여 사례
CATL — 글로벌 최대 배터리 업체, 홍콩 2차 상장 시 참여
스탠다드에어로 — 미국 최대 민간 항공 정비업체
무신사, 구다이글로벌 — 한국의 데카콘급 IPO 기대 기업
레딧(Reddit) — 개인 유저 기여를 이유로 드물게 개인 청약 진행한 사례
미국 단기채 공모주 펀드 — 우리자산운용 운용(약 3,800억 규모)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미국 IPO에 개인이 직접 참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간접 참여 수단(글로벌 IPO 펀드 등)을 검토하라.
IPO 펀드는 대형 딜에 시점을 맞추기 어려우므로, 대형 딜 기대감만 있고 실제 딜이 적은 시점에 미리 가입 하는 것이 유리하다.
투자 기간은 최소 6개월~1년 정도로 가져가 IPO 사이클과 단기채 수익을 함께 누리는 것이 권장된다.
단기채 중심 펀드는 변동금리 회사채 비중이 높아 인플레이션 헤지 기능 도 있으나, 금리 급등 시 단기적 변동은 감수해야 한다.
개인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변동성이 낮은 안정적 자금 운용 포지션에 적합한 상품으로 고려할 수 있다.
참고: 본 에피소드는 우리자산운용 자사 펀드 홍보 성격이 강한 인터뷰이며, 특정 상품 추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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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6] 75일만에 1천억 날리고 이걸 깨달았습니다 | 북언더스탠딩 | Loss | 퍼블리 박소령 前 대표
Published: Sun, 31 May 2026 11:55:17 +0000
Audio: https://oraclehome.ddns.net/ID6/pV2qreITAxg.mp3
TL;DR
트레이더 짐 폴이 75일 만에 160만 달러(당시 약 천억대 가치)와 15년 투자 커리어를 날린 경험을 쓴 책 『Loss(로스)』를 박소령 전 퍼블리 대표가 소개하는 에피소드.
핵심 통찰: "돈 버는 방법은 제각각이지만 돈 잃는 방법은 제한적이고 늘 반복된다." 손실을 자아·감정과 동일시(개인화)하지 말고, 진입 전에 종료(손절) 기준과 계획을 미리 정해 통제력을 확보해야 한다.
박 대표는 자신의 회사 마무리 경험에 빗대어, 사업과 투자 모두 "성공/실패와 개인의 자아를 분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교훈이라고 강조.
Key Points (핵심 포인트)
이익은 운, 손실은 실력 : 추천자(엉두루)의 말 인용 — 이익은 운으로, 손실은 자기 책임으로 받아들이면 더 평온하게 투자할 수 있다.
실패담이 더 귀하다 : 성공담 책은 많지만 실패담은 드물다. 간접 경험으로 실패를 피할 수 있어 더 큰 교훈을 준다. ("영리한 사람은 자기 실수로 배우고, 현명한 사람은 남의 실수로 배운다.")
저자 짐 폴 : 가난한 어린 시절을 딛고 원자재 트레이더로 성공, '미다스의 손'이라 자부했으나 1983년 대두유 선물 투자에서 강제 청산으로 거의 모든 것을 잃음. 합리화와 낙관 편향이 독이 됐다.
모순된 투자 격언 : 분산 투자(템플턴) vs 집중 투자(버핏), 물타기(린치) vs 물타기는 아마추어(오닐) 등. 그러나 손실에 대해서는 대가들이 모두 비슷한 말 을 한다 — 빨리, 확실하게 손실을 확정하라.
세 가지 심리적 왜곡 :
1. 개인화 — 손실(loss)을 '틀림·나쁨·실패'와 뒤섞어 자아와 연결시킴. 손실은 사업의 일부(불량품 비율처럼)일 뿐. 죽음의 5단계(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를 돈 잃을 때도 똑같이 겪음.
2. 동기 혼동 — 베팅(예측 적중의 쾌감)·도박(거는 행위 자체의 재미)·투자(순수 이윤)를 구분해야. 많은 이들이 '예측 맞히는 인정욕구'로 투자하면서 돈은 못 번다.
3. 감정주의 — 감정 자체는 디폴트지만, 감정에 기반해 결정하면 위험. '심리적 군중'에 편승해 거짓된 안정감을 추구.
9장 솔루션 5단계 : ①참가자 유형 결정 ②분석 방법 선택 ③규칙 개발 ④통제력 확립 ⑤계획 수립.
통제력 = 출구 전략(Exit Plan)을 미리 정하기 : "통제력은 전략을 따른다"(드러커). 진입 전이 객관성을 유지하는 마지막 순간이며, 한 번 들어가면 모든 정보가 유리하게 왜곡되어 보인다.
분할 매도의 지혜 (진행자 경험): "전부 판다"는 너무 과격해 실행이 어렵다. 1/3씩 단계적으로 팔면 마음이 편하고 실천 가능하다.
꿈을 꾸지 마라 (진행자 통찰): 투자 수익에 '엄마 해외여행, 집, 유학' 같은 스토리를 입히면 손실 시 감정이 무너진다. 목표 금액까지는 그냥 체중 재듯 '숫자 게임'으로만 대하라.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짐 폴(Jim Paul) : 책 저자, 트레이더. 1983년 대두유 선물로 파산, 회복 후 모건스탠리 근무, 2001년 9·11 테러로 사망.
박소령 : 전 퍼블리(PUBLY) 대표, 이 책의 소개자. 자신의 회사 마무리 경험을 공유.
잭 슈웨거 : 헤지펀드 전문가, 이 책 추천사 작성.
엉두루 : 퀀트 투자 유튜버, 박 대표가 이 책을 알게 된 계기.
언급된 투자 대가들 : 존 템플턴(분산), 워런 버핏(집중), 피터 린치(기업 이해/물타기), 윌리엄 오닐(물타기 반대).
『Loss(로스)』 : 원제는 "내가 100만 달러를 날리면서 배운 것". 절판됐다가 녹화 직전 개정판 출간(번역은 다소 거칠다는 평).
호라티우스 : "지금 실패한 사람도 회복하고, 지금 축하받는 사람도 실패한다"는 약 2천 년 전 시구 인용.
죽음의 5단계(퀴블러-로스) : 손실 심리에 그대로 적용된다는 비유.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진입 전 출구 계획을 글로 적어라 : 매수 이유, 목표가, 손절가를 미리 명문화하고 그 규칙을 지킬 것. 진입 후엔 객관성을 잃는다.
손절은 분할로 : "전부"가 아니라 1/3씩 단계적으로 처분하면 실행 부담이 줄고 일관성을 지킬 수 있다.
자신의 동기를 명확히 하라 : 돈을 벌려는 것인지, 예측을 맞히려는 것인지, 도박을 즐기는 것인지 솔직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일관되게 행동.
손실과 자아를 분리하라 : 손실은 '비 와서 길이 젖은 것'처럼 정상적 사건. 결과(통제 불가)가 아니라 과정·방법(통제 가능)에 자존감을 연결.
수익에 스토리를 입히지 마라 : 목표 금액까지는 감정 없는 '숫자 게임'으로 대하고, 번 돈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꿈을 미리 꾸지 말 것.
사업에도 적용 : 회사의 엔드골과 최악의 시나리오, 자원 배분의 중단 기준을 이해관계자와 미리 합의해 두어야 무한정 빨려 들어가지 않는다.
실패 경험을 기록하라 : 글쓰기는 경험과 거리두기를 가능케 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하는 좋은 치료제이자, 사회 전체의 자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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