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새벽이 가장 어둡다): LG엔솔 시총 100조, 삼성전기 160조인데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둘 다 약 3~3.5조로 동일 → LG엔솔이 상대적으로 싸다. ① 미국 전기차 역성장(-30%)이 정체·개선 조짐, ② 6월 유럽 자율주행 상용화(과정론→결과주의 규정 전환), ③ ESS 사업 2분기 턴어라운드 기대. ESS가 메인, 전기차가 곁다리로 전환되는 흐름.
LG엔솔 vs 삼성SDI: SDI는 전고체 배터리(로봇 탑재 시 꿈의 배터리) 모멘텀으로 주가가 짱짱하나 올해 적자. LG엔솔은 LG화학 지분 매도(오버행) 해소 시 왕자 탈환 가능 → 발표자 탑픽.
기판/MLCC(삼성전기): "비싸 보이지만 리즈너블." 자율주행차로 갈수록 MLCC 탑재량 폭증(1천~3천개 → 8천~1만개, 고사양 ASP↑), 기판은 가격 전가력이 강한 좋은 섹터. 유리기판, 휴머노이드, 위성 탑재 등은 아직 어닝 컨센서스에 미반영 → 추가 상향 여지.
종목 확산: 삼성전기 밸류체인으로 대덕전자(기판/ECU), 해성DS(리드프레임), 대주전자재료(음극재·도전체) 거론.
하반기 시클리컬: 트럼프의 대미투자 청구서(LNG·원전)로 원전(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을 최우선 선호, 그다음 전선·변압기. 조선주는 LNG 신규 수주·대미 투자 기대로 HD현대중공업 탑픽.
제약바이오: 박지훈 부장 개인적으로 ABL바이오 보유, 작년 같은 랠리 재현 기대하나 믿음이 흔들리는 시기. 하반기부터 항암·RNA·비만 모멘텀 점검 예정.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박지훈 – NH투자증권 자산관리 컨설팅부 부장, 이번 회차 게스트.
LG에너지솔루션 – 발표자 2차전지 탑픽. ESS 수주 시작·오버행 해소 기대.
삼성전기 – 기판/MLCC 핵심 수혜주, 시총 160조. 자율주행·로봇·위성 모멘텀.
삼성SDI – 전고체 배터리(로봇 탑재) 모멘텀, 올해 적자.
대덕전자·해성DS·대주전자재료 – 기판/리드프레임/음극재 파생 종목.
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 – 원전 수출 선봉장, '원전계 TSMC'.
HD현대중공업 – 조선주 탑픽, LNG·대미투자 모멘텀.
무라타 – MLCC 글로벌 1위(50%), 고사양에서 삼성전기 우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 PER 10~11배, 미국 목표가 대폭 상향. SK하이닉스(6~7배) 저평가 근거.
도널드 트럼프 – 중간선거(11월) 앞두고 시장 친화적 정책 기대.
케빈 워시 – 차기 연준 의장 후보 거론, 매파 가면 쓰지 않을 것으로 전망.
다리오 아모데이(앤스로픽) – 반도체 수주 내러티브 형성 가능성.
ABL바이오 – 발표자 보유 제약바이오주, 가을 모멘텀 기대.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6월부터 포트폴리오의 섹터 스펙트럼을 넓혀라 – 빅테크·기판 쏠림에서 벗어나 소외됐던 코스닥·중대형주, 실적 우량주를 점검.
시황보다 산업(섹터·종목)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라. 매크로는 비중 조절 참고용.
결국 실적이 주가를 움직인다 – 2분기 어닝(7월 발표)을 앞두고 1분기 대비 실적 개선 종목을 미리 선별.
2차전지는 ESS 턴어라운드와 전기차 역성장 정체를 근거로 분할 매수 관점 고려(LG엔솔 중심).
삼성전기는 차트만 보면 부담스럽지만, 미반영 모멘텀(유리기판·로봇·위성)을 고려한 미래 실적 기준으로 판단.
하반기 시클리컬에서 원전 > 전력기기, 조선주 동향 주시.
"세상은 공평하다"는 마인드로 소외주에서 기회를 노려보되, 모든 추천 종목이 동일하게 유망한 것은 아님을 유념.
[ID1] 반도체는 신호탄일 뿐, 연쇄 성장 시킬 것입니다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특별인터뷰]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코스피 8000포인트 돌파를 "터닝포인트(코리아 디스카운트 → 코리아 프리미엄 → 글로벌 베스트 자본시장)"로 규정하고, 정책의 핵심 축으로 신뢰·주주보호·혁신·시장접근성 4가지를 제시했다.
큰 인기를 끈 '국민성장펀드'의 2차 출시를 공식 발표하며, 미래산업 육성과 성과 공유, 자산 양극화 완화의 통로로 강조했다.
포용금융(금융의 3층 구조)과 금융교육 강화, 금융위 조직의 파격적 포상·홍보 혁신 등 금융 전반의 체질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코스피 8000 평가: ① 한 챕터가 끝나고 새 챕터가 열리는 근본적 전환점, ② 과거와 달리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빠르게" 상법 개정(1·2·3차), 거래소 방문, 불공정거래 근절 등 실천이 변화를 만들었다, ③ 이제 글로벌 베스트(K) 자본시장이라는 새 과제가 있다.
자본시장 4대 축: 신뢰(주가조작 폐가망신·근절 합동대응단, 싱가포르 수준 신고포상금) / 주주보호(상법 개정, 중복상장 원칙금지, 네이밍 앤 셰이밍) / 혁신(코스닥 세그먼트·승강제, 맞춤형 기술특례 상장, 부실기업 신속 퇴출) / 시장접근성(장기투자 세제, MSCI 선진지수 편입 추진, 외국인 개인 직접투자 통합계좌·ETF/ETN 개방).
MSCI·IR: 뉴욕 증권거래소 타종식에서 대통령의 "MSCI 어디 있느냐" 일화 소개. MSCI는 투자자 설문(체감) 기반 평가이므로 실제 변화를 느끼게 만드는 것이 중요. 일본·대만처럼 '코리아 위크' IR 장터 개최 계획.
지수 전망: 정책당국자로서 목표 지수를 정하지 않으며, 주가는 기업실적·자본시장 체질·투자자 신뢰·거시변수의 복합 결과물. 펀더멘탈(틀)을 단단히 하면 결과로 따라온다는 입장.
레버리지 리스크 관리: 단일종목(삼성전자·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은 해외와의 규제 기울기 완화 차원이며, ETF 명칭 사용 금지·증거금·신용융자 규제(자기자본 100% 한도, 일일 점검) 등 투자자 보호 병행.
쇼폼의 역할: 접근성을 낮추고 배우 발굴(승강제처럼 쇼폼→롱폼 이동) 기능. 사이다·권선징악 위주로 젊은층 소구. 한국에선 아직 수익화 단계는 아님.
장르 한계: 광전총국 검열로 '고장극(판타지 사극)'과 청소년물이 대세. 미스터리·반전·장르물이 거의 없고, 40부작 규제(과거 80~120부작), 100% 사전제작·후시녹음 구조.
중국 vs 대만 구분 필요: 중국 본토는 검열 강하고 자국 자본 중심, 대만은 한국에 가까워 장르물·해외자본(넷플릭스 오리지널 등)이 들어옴. 홍콩은 중국 쪽.
남미·중동 시장: 남미는 마초 문화 대비 '여성을 배려하는 남성' 캐릭터에 매력. 중동은 중국 정부의 공들이기로 점유율 상승 중(트럼프 등 정세 변수 존재).
AI 변수: 중국은 프리~포스트 프로덕션 전 과정에 AI 적용 선언. 헐리우드는 노조 문제로 사람 영역이 남음. "사람이 남은 곳 vs 없는 곳" 중 어디서 블록버스터가 나올지가 관건. 작가는 AI가 평균값은 내도 상위 1~3% 창의성(해리포터급)을 낼지는 미지수라 봄.
검열 = 한국의 차별점: 한국 콘텐츠는 사회 문제를 건드리고 해법을 모색하지만, 중국은 세계물·판타지에 갇혀 "리얼리티 없는 뽀얀 얼굴"의 한계.
한국의 과제: 제작비의 고저가 아니라 퍼포먼스. '폭싹 속았수다' 등 500억 이상 투입작이 글로벌 반향을 못 낸 점을 지적. 영화 시장(상단 열림) vs 드라마 시장(넷플릭스 공급 후 상단 닫힘)의 혼잡도 상승 문제도 언급.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조영신 작가: '애프터 넷플릭스' 저자, 이번 회차 게스트.
아이치이(iQiyi): 중국 대표 OTT, 중국 내 1억+ 가입자. 아이치이 인터내셔널로 해외(동남아 등) 진출.
유쿠·텐센트 비디오·위TV: 중국 3대/주요 비디오 플랫폼.
'옥을 찾아서': 아이치이 오리지널 사극, 글로벌 1위 기록작.
사마의(드라마): 진행자가 정주행한 중국 사극.
광전총국: 중국 콘텐츠 검열 기관, 부작수(40부작) 등 규제.
한한령: 중국 내 한국 콘텐츠 차단 조치.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중국 본토 진입 불가, 단 중국 콘텐츠는 해외 판매 가능.
티빙·웨이브·쿠팡플레이: 한국 OTT, 판권 문제로 해외 서비스 제약.
역행인생/중간계: AI·양극화 소재 등으로 언급된 작품 예시.
제임스 카메론: AI·CG 기술 발전과 제작 속도에 대한 발언 인용.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중국 드라마를 볼 때 본토 / 대만 / 홍콩을 구분해서 이해하라(검열·자본·장르 성격이 다름).
중국 콘텐츠의 위협은 특정 연령대(10대) 중심임을 인지 — 초기 K-팝처럼 보편화 여부가 관건.
한국 콘텐츠 경쟁력의 핵심은 검열 없는 소재의 다양성·사회성임을 기억하고 이를 강점으로 활용.
제작 관점에서 제작비 규모보다 '제작비 대비 퍼포먼스'에 집중해야 한다.
한국은 내수가 작아 글로벌 진출이 필수이며, 글로벌 OTT 자체 구축은 '산수(손익)' 문제로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판단할 사안.
2025년 1월 신설된 기획예산처는 '국가 중장기 전략 수립'과 '재정·예산 운영'이라는 두 축을 맡으며, 박홍근 장관은 2045년(광복 100주년)을 향한 20년 국가전략 수립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재명 정부의 적극적 재정 기조는 "적재적소 투자 + 불요불급 구조조정"을 병행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며, 27조 원 규모의 역대급 지출 구조조정과 GDP 성장 전략으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균형성장(5극 3특), 지방 우대 원칙, 국민참여예산 확대, 쪽지예산 근절 등 제도 개선을 강조하며, AI 시대를 'PEAK 대한민국'을 넘는 '대개조'의 기회로 보고 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기획예산처 신설 배경: 기존 기획재정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 박 장관은 정부조직개편 팀장 시절 두 차례 대통령 보고를 통해 신설을 성사시켰다. 핵심 취지는 "대한민국에 국가 중장기 발전 전략이 없다"는 문제의식. 2006년 노무현 정부의 '비전2030' 이후 20년간 국가전략 부재.
속도전 사례: 취임 직후 7월 추경(연속 4분기 0%대 성장 반등 목적), 중동전쟁 발발 시 '전쟁 추경' 26조 2천억을 역대 최단기간 19일 만에 편성, 국회 통과까지 총 29일 만에 처리한 최초 사례.
적극적 재정의 철학: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다. 물 들어올 때 적재적소에 투자해 경제성장 마중물 역할을 하고, 그 성과를 세입으로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핵심.
지출 구조조정 3축: ①민간 전문가 참여 통합평가(2,500개 사업 → 감액·폐지 시 7.7조 절감 가능) ②편성지침으로 재량지출 15%, 의무지출 10%, 사업개수 10% 감축 요구 ③대규모 저성과 사업 본격 구조조정. 올해 27조 구조조정(재량 25조 + 의무 최초 2조).
재정 건전성 방어 논리: 추경 편성하며 오히려 1조 빚 상환. 국가채무(D1)는 국제기준상 매우 낮은 편이며, 야당 일각의 D4 기준은 "어느 나라도 쓰지 않는 기준". GDP(분모)를 키우고, 초과세수·구조조정으로 채무(분자)를 줄이는 전략. IMF의 과거 전망은 실제 결과와 큰 차이.
청년·미래세대 관점: 단순히 국가부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선제 투자로 상황을 개선하는 것이 세대 책무. 2045년 국가전략 수립 시 청년 목소리 우선 반영.
국민참여예산 확대: 지출 효율화 제안 신설 등 제도 개편으로 제안 건수 2배 증가(517건→1,079건). 단, 최종 예산 반영은 작년 9건(137억)에 그쳐 제도화 필요성 제기.
균형성장(5극 3특): 지방 우대 원칙을 7개 사업에 시범 적용(노인일자리, 아동수당 등). 광주·전남 통합시에 향후 4년간 최대 20조 지원 검토. 예타 제도 개선(경제성 5%↓, 지역균형 5% 가중), 지역제한경쟁입찰제 도입.
쪽지예산 근절: 상임위 증액 의결 또는 예결위원 서면 요구가 없으면 심사 대상에서 원천 봉쇄. "쪽지예산은 이미 사라졌으나 국민·언론 인식이 남아 있다."
국회의원 연금: 2012년 초선 시절 발의로 폐지. 현재 의원도 일반 국민연금 대상자.
2045 전략: '대한민국 대개조'를 목표로 10대 과제 도출 추진. AI·기후위기·지방소멸·인구구조·양극화 등 진영을 초월한 국가 난제 해결. KDI 30·40대 연구진 중심 + 별도 전문가 자문팀 운영. 연내 수립 목표.
People, Places, Things Mentioned (주요 기업·인물·이슈)
박홍근 장관: 기획예산처 장관(취임 약 2개월). 전 민주당 원내대표, 예결위원장·간사 역임. 서울시장 출마 준비 중 사춘으로 입각. 15평 실재(임대)수 아파트 거주로 청문회가 간명하게 끝남.
이재명 정부/대통령: 속도전·성과전 리더십 강조. 적극적 재정 기조 견지. 공공기관 이전, 국회·청와대(집무실) 세종 이전 추진.
기획예산처: 2025년 1월 출범한 신설 부처. 중장기 전략 수립 + 재정·예산 운영.
비전2030: 2006년 노무현 정부가 수립한 최초이자 마지막 국가 중장기 전략.
2045 국가전략수립위원회: 국무총리 위원장.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한주 이사장이 민간 부위원장, 박 장관이 정부 부위원장.
백우열 교수 / 『PEAK Korea』(픽코리아): 서울 중심 성장의 폐해와 정점 후 쇠락 위험을 분석한 책. 박 장관이 문제의식 공유.
5극 3특: 이재명 정부의 균형성장 전략 틀.
D1·D2·D4: 국가채무 측정 기준. D1(중앙+지방), D2(비영리 공공기관 포함, 국제 통용), D4(연금 등 포함, 야당 일각 주장).
KDI: 국가전략 실무 연구 수행 기관.
Action Items / Takeaways (액션 아이템 / 교훈)
적극적 재정 ≠ 무분별한 지출. 핵심은 "적재적소 투자 + 구조조정을 통한 재투자 재원 확보"임을 이해하기.
5월 말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 요구안 제출 → 편성지침(재량 15%, 의무 10%, 사업개수 10% 감축) 반영 여부가 협의 핵심.
국민참여예산 제도가 확대·개편되었으므로 관심 있는 시민은 사업 제안 및 지출 효율화 제안 활용 가능.
지방 거주자는 5극 3특·지방 우대 원칙·예타 개선으로 향후 SOC·산업 투자 기회 변화 주목.
쪽지예산은 제도적으로 차단되었음을 인식하고, 정부·국회 활동에 대한 정확한 정보 파악 필요.
2045 국가전략은 연내 수립 목표 — AI 시대를 '국운 상승 기회'로 보고 진영을 초월한 구조 개혁을 지향한다는 점 기억.